‘창의 서밋’ 리뷰

지난 22일,23일 하자센터에서 창의 서밋이 얼렸다. 서밋의 시작은 원톄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시작했다. 처음 강의는 교수님의 경험담으로 가볍게 시작했다. 황허강 옆으로 3만km를 걸으셨다거나 작은 돈으로 세계일주를 하셨다는 내용이었다. 그 후 농업에 관련되어 이야기를 하셨는데 ‘농업은 1차 산업이 아닌 6차 산업이다’ 라거나 ‘농업은 직종이 아니라 문화다’ 등 많은 이야기를 듣고 QnA 시간에 우리나라 곡물의 수입 의존도에 대해서도 듣게 되었다. 나중에 커서 늙어가는 시점에 농사나 할까 하는 가벼운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이 강의를 통해 그 생각을 많이 깨지게 되었다. 꽤 어려운 내용이기도 했지만 나름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다른 친구들은 번역을 들으며 어려움을 겪고 재미없었다고 했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강의의 접수도 맡아보고 QnA시간에 마이크도 넘겨보는 일도 해보아서 나름 즐거웠던거 같다. 그 이후에는 같이 리뷰도 나누고 랩공연을 본 후 대담을 듣게 되었다. 그러고서는 청포럼에 가서 공연과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다. 첫 날 오후는 강연들만 들어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다. 다음 날은 즉흥 춤 공연으로 시작했다. 솔직히 춤이라고 느끼기 보다는 무언가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 같았다. 즉흥춤 공연을 본 후에는 아래 카페 그냥으로 내려가 에훌리와 하와이 첸트 등을 했다. 몇몇 친구들은 열일곱 오디로?라는 부스를 운영하며 상담도 하였다. 그리고 서밋의 마무리는 다같이 긴 테이블에 앉아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금요일과는 다르게 행사 같은 분위기가 났다. 전체적으로 서밋은 어려운 부분도 있고 많이 피곤했지만 재미있었다. 조금 쉽고 간단하게 진행했다면 더 접근하기도 쉽고 피곤하지 않았을 듯 한데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