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 미술관 미니리뷰

  • 우린 지난 10월 18일 안테나달기 수업 시간에 광화문에 위치한 일민 미술관에 다녀왔다. 미술관 앞에선 박사모들이 박근혜를 석방하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어 약간 놀리기도 하며 들 뜬 마음으로 미술관에 들어갔다. 미술관에 들어가 약간의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관람에 들어갔다. 관람을 하며  솔직히 말하면 조금 어려운 느낌보단 이것들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해서 집중을 잘 하지 못했다. 기억에 남은 몇 장면은 우리 전통민요에 관한 내용과 탈핵 나비행진때 보았던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돈만 아는 저질등 몇몇 내가 평소에 흥미가 있던 부분들이다. 관람을 하며 아쉬웠던 부분들은 전시내용의 절반 가까이?가 미디어에 의존하고 있었고 보고 싶은 내용을 보려면 영상들이 끝까지 돌았다 다시 보는 수 밖에 없어서 놓친 내용을 다시 확인 하기가 어려움이 있었다. 관람을 마친 후 우린 불만합창단의 불만종합선물세트 라는 노래를 우리에 맞게 편곡을 하였다. 그 중 내가 쓴 가사가 맨 첫 줄에 올라가게 되서 기분이 정말 좋기도 했고, 내가 편곡한 내용은 일반학교에 관해 불만을 갖거나 불편했던 점을 적었었다. 다 쓰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적게 되어서 놀라기도 했고 적은 내용을 불러 보며 나름 스트레스도 풀리기도 했다. 일민 미술관에서의 관람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자면 음.. 원래 미술관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주제를 정해 그것에 맞는 내용을 전시를 한다. 그런데 일민미술관에선 아카이브의 형식만 같을 뿐 무언가 주제가 일정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알던 내용의 전시도 있어 너무 관람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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