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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U전체집합/중구U종로구 – 미니,가온,나무

첫째날, 우리는 한강U전체집합이라는 주제로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라이딩을 나갔다. 지하철을 타서 여의나루역으로 이동한 후 따릉이를 빌려 여의도 공원을 시작으로 자전거 반납지인 반포대교로 향했다. 중간중간 우리는 예쁜 길이나 쉴 공간이 보이면 멈춰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였다. 그렇게 느긋하게 이동하던 우리는 다음 반납지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촉박하게 되어 젖먹던 힘을 다해 반포대교 잠수교를 건너갔다. 반포대교를 지나 우리는 잠시 미니의 동네인 행당동으로 빠져나와 점심을 해결했다. 여기에선 미니가 추천해준 맛집3군데가 있었는데, 나무의 선택으로 국수나무에 들어가 규동과 돈까스를 먹었다.               점심을 해결한 후, 다시 한강 쪽으로 빠져 서울숲으로 향했다. 서울숲으로 가는 길에는 한강과 중랑천이 합쳐지는 구간이 있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한강의 다리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다리가 잘 안보여서 아쉬웠다.               서울숲에서는 30분간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미니와 가온은 고향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숲 다음에는 뚝섬유원지로 향했는데, 가온의 설명을 듣기도 하고 라면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뚝섬유원지를 지나 한강길을 따라 조금 가다보니 한강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였다. 그 아래로 내려가보니 마치 한강이 바다처럼 땅과 이어져있었다. 우린 여기에 누워 한강에서 소리도 듣고 하늘을 구경하기도 하면서 정말 긴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둘째날은 종로구U중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 날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 우리는 처음 얼마 전 개방된 청와대 앞길을 자전거로 지나보았다. 다른 지역에 비해 자전거 길도 잘 깔려있고 자동차도 얼마 지나다지니 않아 이동하기가 정말 수월했다. 그렇게 우리는 짧게 청와대를 본 뒤 다음 목표지인 창덕궁으로 향했는데, 창덕궁으로 가는 길도 자전거 도로가 잘 깔려있었지만 자동차가 많아 자전거를 끌며 도보로 이동했다.                 창덕궁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우리는 빠르게 후원티켓을 예매한 후, 창덕궁에 들어가 쭉 돌아보고 사진을 찍고 후원입장 시간까지 쉬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은 정말 운좋게 들어오게 되었는데 서울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건물들도 하나도 보이지 않고, 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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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 미술관 미니리뷰

우린 지난 10월 18일 안테나달기 수업 시간에 광화문에 위치한 일민 미술관에 다녀왔다. 미술관 앞에선 박사모들이 박근혜를 석방하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어 약간 놀리기도 하며 들 뜬 마음으로 미술관에 들어갔다. 미술관에 들어가 약간의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관람에 들어갔다. 관람을 하며  솔직히 말하면 조금 어려운 느낌보단 이것들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해서 집중을 잘 하지 못했다. 기억에 남은 몇 장면은 우리 전통민요에 관한 내용과 탈핵 나비행진때 보았던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돈만 아는 저질등 몇몇 내가 평소에 흥미가 있던 부분들이다. 관람을 하며 아쉬웠던 부분들은 전시내용의 절반 가까이?가 미디어에 의존하고 있었고 보고 싶은 내용을 보려면 영상들이 끝까지 돌았다 다시 보는 수 밖에 없어서 놓친 내용을 다시 확인 하기가 어려움이 있었다. 관람을 마친 후 우린 불만합창단의 불만종합선물세트 라는 노래를 우리에 맞게 편곡을 하였다. 그 중 내가 쓴 가사가 맨 첫 줄에 올라가게 되서 기분이 정말 좋기도 했고, 내가 편곡한 내용은 일반학교에 관해 불만을 갖거나 불편했던 점을 적었었다. 다 쓰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적게 되어서 놀라기도 했고 적은 내용을 불러 보며 나름 스트레스도 풀리기도 했다. 일민 미술관에서의 관람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자면 음.. 원래 미술관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주제를 정해 그것에 맞는 내용을 전시를 한다. 그런데 일민미술관에선 아카이브의 형식만 같을 뿐 무언가 주제가 일정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알던 내용의 전시도 있어 너무 관람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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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뷰

일민미술관에 다녀왔다 그곳엔 지하철을 타고갔다. 도착해보니 박사모로 추정되는 분들이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지나치고 미술관으로 들어갔다. 도착해보니 시설이 깔끔하게 잘꾸며져 있어서 응근 기대되었다. 우리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서 3층으로 갔다. 그리고 직원분에게 설명을들었다. 그리고 가는길에 조한해정 이라는 아는분도 있어서 뭔가 신기하기도 했다. 우리는 직원분에게 그림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는데 너무어렵고 밥을 먹고나서 바로여서 그런지 피곤하고 잠이와서 잠시 졸았더니 설명이 끝나버렸다. 그리고 우린 미술관을 둘러보았는데 어려운말을 게속 사용하시고 우리가 이해하긴 조금어려운 부분이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불만합창단 이었는데 불만이있는 부분을 노래로 만들어서 하는 수업이었다. 불만을적어서 노래하니까 뭔가 신기하고 이런걸로 작곡해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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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서밋’ 리뷰

지난 22일,23일 하자센터에서 창의 서밋이 얼렸다. 서밋의 시작은 원톄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시작했다. 처음 강의는 교수님의 경험담으로 가볍게 시작했다. 황허강 옆으로 3만km를 걸으셨다거나 작은 돈으로 세계일주를 하셨다는 내용이었다. 그 후 농업에 관련되어 이야기를 하셨는데 '농업은 1차 산업이 아닌 6차 산업이다' 라거나 '농업은 직종이 아니라 문화다' 등 많은 이야기를 듣고 QnA 시간에 우리나라 곡물의 수입 의존도에 대해서도 듣게 되었다. 나중에 커서 늙어가는 시점에 농사나 할까 하는 가벼운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이 강의를 통해 그 생각을 많이 깨지게 되었다. 꽤 어려운 내용이기도 했지만 나름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다른 친구들은 번역을 들으며 어려움을 겪고 재미없었다고 했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강의의 접수도 맡아보고 QnA시간에 마이크도 넘겨보는 일도 해보아서 나름 즐거웠던거 같다. 그 이후에는 같이 리뷰도 나누고 랩공연을 본 후 대담을 듣게 되었다. 그러고서는 청포럼에 가서 공연과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다. 첫 날 오후는 강연들만 들어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다. 다음 날은 즉흥 춤 공연으로 시작했다. 솔직히 춤이라고 느끼기 보다는 무언가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 같았다. 즉흥춤 공연을 본 후에는 아래 카페 그냥으로 내려가 에훌리와 하와이 첸트 등을 했다. 몇몇 친구들은 열일곱 오디로?라는 부스를 운영하며 상담도 하였다. 그리고 서밋의 마무리는 다같이 긴 테이블에 앉아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금요일과는 다르게 행사 같은 분위기가 났다. 전체적으로 서밋은 어려운 부분도 있고 많이 피곤했지만 재미있었다. 조금 쉽고 간단하게 진행했다면 더 접근하기도 쉽고 피곤하지 않았을 듯 한데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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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히어로’ 리뷰

지난 수요일 안테나달기 시간에 목화 친구들과 함께  '안녕 히어로' 라는 영화를 보러 인디 스페이스에 갔다. '안녕 히어로'는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 관해 철회시위에 참여하시다 해고 당하신 아버지와 주인공 현우를 담은 고발 영화였다. 나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 관해선 이 영화를 보며 처음 알게 되었다. 영화 안에선 시위에 나가는 현우의 가족들과 겪는 어려움, 그리고 현우의 성장을 다루고 있었다. 시위를 주도했단 이유로 1년형을 살게 되시고 넉넉치 않은 형편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등 계속 해서 우울한 분위기와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져 나갔다. 이에 따라 현우의 생각의 변화가 생기는  모습도 보이고 가슴 아파지는 내용도 있었다. 나는 영화를 보며 지루하단 느낌을 몇 번 받았는데 그 이유가 초반부분은 '이 영화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 지 뚜렸하게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 라는 느낌도 있었고 처음 알게 되어 지루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었다.  무엇보다도 이미 오랜 시간이 흐른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시점이 현우가 아니라 아버지였다면 정말 사건에 대해 알고 그냥 어려웠구나 하고 넘어갈 내용이었지만 나의 또래인 현우의 시점으로 진행되어 가서 사건에 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관심이 생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건에 관해 나는 처음 듣는 내용이었고, 다른 사람들에게선 잊혀질 시점인 듯 한데 이 영화가 나옴으로써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게 다시 알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는 듯 했다. 최근 세월호 등 큰 사건들에 대해 알아가며 제일 무서운건 망각이라는 것을 많이 알게 되었었다. 잊음으로써 묻혀지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며 이 영화는 꼭 다들 보면 좋겠고, 쌍용 자동차 정리해고 사태가 좋은 방향으로 잘 마무리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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