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유니셜

해남 여행 리뷰 유니셜

처음에는 컨디션도 안 좋고 버스도 오래 타야해서 가기가 싫었다. 그래서 그냥 끌려간다고 생각하고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다. 원래 어떤 이동수단이든 오래 타면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도착했을 때 머리가 무지 아팠는데 어색했던 로드스꼴라와 방을 같이 쓴다고 하니 도망가고 싶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로드스꼴라와 친해지게 되었고 또 내가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로드스꼴라가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여행에 적응을 할 수 있었다. 도착한 다음 날에 로드스꼴라와 조가 되어 자유 여행을 하였다. 우리 조의 일정은 땅끝 마을에 도착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땅끝 전망대에서 경치를 구경한 뒤 점심을 먹고 각자 준비해 온 단체 게임을 하다가 해수욕장에 가서 놀고 저녁을 먹고 시극을 연습하는 것이였다. 우리 조는 이 일정을 계획대로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쓸모 었었던 시간이 하나도 없었다. 하나하나가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모노레일은 재미있었고 땅끝 전망대에서의 경치는 예뻤으며 각자가 가져온 게임을 하면서 더욱 더 친해 질 수 있었고 해수욕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혼자만의 시간도 가지면서 쉴 수 도 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계속 시극을 연습하면서 시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저녁에 모여서 여행 리뷰를 하고 시극을 봤는데 우리 차례에서 내가 중간에 대사를 까먹어서 당황했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대처를 하여 무사히 마쳤다. 정말 의미있던 하루였다. 다음날엔 아침에 팽목항에 갔다. 전날에 바다에 갔을 때는 바람이 잔잔하게 불었는데 팽목항에서는 거세게 불었다. 그래서 분위기가 더 무거웠던 것 같다. 거기서 노래를 부르고 유가족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분양소를 없애려 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먹었다. 유가족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다음에 점심을 먹고 미황사에 갔다. 거기서 새로운 조와 백일장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새로운 조원들과 친해지고 조원들이 쓴 글들을 들으면서 의미있었던 시간 이였다. 끝나고 숙소에 가서 너무 힘들어서 바로 잤다. 다음날에 고정희 시인 추모를 하러 갔다. 시를 읽고 춤을 추었는데 이렇게 추모하는 것은 처음봐서 신기했다. 다음에는 세월호가 인양된 곳으로 갔는데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느낌이 달랐다. 거기서도 유가족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슬펐다. 숙소에 돌아와서 여행리뷰를 하고 다음날에 집으로 돌아갔다. 재밌고 의미있던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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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책 리뷰 유니셜

맨 박스 라는 책과 돌직구 성교육이라는 책을 읽었다. 맨 박스는 작가가 남자여서 그런지 남자에 관한 문제도 많이 나와있었다. 그중에 공감되는 것 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남자는 남들 앞에서 울지 말아야 한다 라는 문제이다. 나도 어렸을 때 무의식적으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심하게 다치거나 슬픈 일이 있어도 그냥 혼자 참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지금은 그런 의식은 사라졌지만 옛날에 그랬었기 때문에 공감이 되었다. 돌직구 성교육은 쉬우면서도 은근 어려운 책이였다. 이야기가 아닌 지식책이였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어느 정도는 아는 내용이라 볼 만 했다. 그림은 돌직구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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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리뷰 유니셜

이번주는 여행을 갔다 온 뒤라서  힘들었다. 화요일에 1시 50분까지 등교여서 인문학 수업을 안 했다. 관찰 수업은 주제로 진로를 선택했는데 내 최대 고민거리는 진로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다른 친구들의 진로에 대한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다. 수요일에는 이타카 수업에서 목소리를 크게내는 연습을 했고 농사시간에는 애플민트 그림을 그렸다. 애플민트가 어떻게 생겼는 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채식 밥상을 하고 음악수업을 들었는데 재미있었다. 동아리도 성과가 많아서 수요일에 좋았다. 목요일은 산들이 어디 가셔서 과학수업이 없었다. 대신에 인문학 책을 읽었는데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다.  금요일에 파쿠르를 했는데 목요일에 손을 다쳐서 제대로 못했다. 등산은 너무 힘들었다.  자치회의는 잘 돌아갔다. 이번 주에 느낀 것은 체력을 더 키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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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행 리뷰 유니셜

광주에 3박 4일 다녀왔다. 원래 평소에 광주에 관심이 없었고 5.18 민주화 운동도 역사책으로만 배우고 제대로 아는게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많은 의미가 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에 5.18 민주화 운동 기념관에 갔는데 충분히 여유있게 보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알게 된 점들이 훨씬 많아져서 그 다음 일정들을 다닐 때 보이는 것이 많아졌다. 강의도 들었는데 5.18 민주화 운동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신 분이 강의를 해주셔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것 같다. 그 다음 하와이 워크숍을 했는데 똑같은 것을 계속 배워서 살짝 지루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날에는 삶디 센터 투어를 하고 다시 하와이 워크숍을 했는데 계속 춤만 추니까 너무 힘들었다.  다음 날에 레드 페스타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와이 워크숍을 한 다음 레드 페스타에서 공연을 했다. 그때 햇빛이 너무 쎄서 힘들었다. 레드 페스타 다음에 시장에 가서 자유롭게 저녁을 먹는 것을 했는데 우리팀은 먹은 음식 종류는 적지만 만족스로운 양으로 50000원을 딱 맞춰서 다 썼다.다음 날은 삶디씨들을 만나 광주 투어를 했다. 광주에 대해 잘 아는 삶디씨들에게 설명을 들으니 광주에 대해 전 보다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마지막날에는 묘지에 가서 5.18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묘지의 규모를 보니 희생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슬프다. 돌아와서 엄청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의미있었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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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리뷰 유니셜

최근에 날씨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몸 상태가 많이 안좋아진것 같다. 그래서 토, 일, 월요일 3일을 푹 쉬고 학교에 오고 싶었다. 하지만 쉬는 날도 쉬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푹 쉬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화요일에 인문학 수업으로 영화 한 편을 보았다. 그 영화는 옛날에 여성들이 받던 차별과 유색인종들이 받던 차별들을 현실적으로 보여준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조금 더 옛날에 받던 차별에 대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 수요일에는 이타카 수업을 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을 들고 목소리도 크게 하려 했지만 잘 안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연습해봐야겠다. 음악 수업시간에는 잘 안풀리던 곡 구상이 잘 풀리게 되서 좋았다. 목요일에 영어 수업과 과학 수업이 있었는데 영어 시간에는 점점 진전이 나가는 것이 보여 좋았다. 그리고 과학 시간에는 모둠끼리 수업 내용 동영상을 만드는 것이였는데 모둠원들과 서로 토의를 하며 동영상 구성을 짜가는것이 재미있었다. 금요일에는 파쿠르 수업을 했는데 안 다치는 날이 없는 것같다. 조금 더 주의를 하며 파쿠르 수업을 해야겠다. 자치회의는 점점 익숙해져 가며 잘 진행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이번 한 주는 조금 힘든 주였다. 집에 무슨 일이 생기기도 했고 컨디션도 안 좋았기 때문이다.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여  다음주는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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