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안테나 달기

복 리뷰

일민미술관 후기 기존에 알던 미술관과는 매우 다른 느낌에 미술관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기억에 남는건 그다지 없다. 신기하거나 재밌었던 걸 뽑자면 트위터에 10명의 작가분이 남긴 글이 실시간으로 뽑아져 나오는 기계였다. 지금도 나오고 있을지 모르고 아무도 없는 미술관에 혼자 움직이며 글이 뽑아져 나온다니 너무 신기했다. 그 글은 못읽어 봤는데 그냥 신기했다는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또 기억에 남는건 밝은 빛이 세어나오는 판 안에 필름들이 전시 되어있고 루페같이 생긴 망원경으로 그 필름을 자세히 살펴보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내가 모르던 80년대의 거리를 볼 수 있었고 무척이나 예뻤다. 간판에 오밀조밀 쓰여있는 한글들 멋진 포즈를 취한 3자매들의 모습 등 나에겐 있지도 않을 향수가 느껴졌다. 추억돋는 만화책 춘앵전도 있어서 재밌게 봤다. 다 못 본 것 이 아쉽지만.. 또 불만합창단 도 기억난다. 다들 이런 불만을 가지고 사는구나 동질감을 느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나는 배가 고 프 다 학교에선 왜 저녁 밥을 안 주 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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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미술관 리뷰

사실 내가 뭘 보고 왔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되고 80년대 이야기이다보니 너무 먼 이야기 같아서 설명이 귀에 스쳐 지나간것 같다. 기억나는건 불만합창단 정도. 불만합창단이라는게 처음 들었을 땐 이게 뭐지 싶었는데 다른 나라에서 시작되서 예전부터 쭉 하고 있던 거라고 하니 좀 웃기기도 했다. 보통 노래들은, 보통 많은 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는 행복하고 기쁘고 발랄한 노래들을 많이 부르는데 불만합창단은 이름부터 불만을 밝은 톤으로 외치고 노래하니까 새로웠다. 부르는 노래 가사도 공감되는게 많았고 웃겼는데 시민들을 뽑아서 합창단원을 구성해서 더 재미있었던것같다. 우리가 직접 우리의 불만을 종이에 써서 노래 가사로 만드는게 즐거웠다. 다른데서는 불만을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에서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싶은데 가사를 만들면서 이렇게 숨넘어가게 웃으면서 불만을 말하는게 좋았다. 전시회는 전체적으로 주제가 뭔지 이해불가, 불만합창단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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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뷰

일민미술관에 다녀왔다 그곳엔 지하철을 타고갔다. 도착해보니 박사모로 추정되는 분들이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지나치고 미술관으로 들어갔다. 도착해보니 시설이 깔끔하게 잘꾸며져 있어서 응근 기대되었다. 우리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서 3층으로 갔다. 그리고 직원분에게 설명을들었다. 그리고 가는길에 조한해정 이라는 아는분도 있어서 뭔가 신기하기도 했다. 우리는 직원분에게 그림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는데 너무어렵고 밥을 먹고나서 바로여서 그런지 피곤하고 잠이와서 잠시 졸았더니 설명이 끝나버렸다. 그리고 우린 미술관을 둘러보았는데 어려운말을 게속 사용하시고 우리가 이해하긴 조금어려운 부분이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불만합창단 이었는데 불만이있는 부분을 노래로 만들어서 하는 수업이었다. 불만을적어서 노래하니까 뭔가 신기하고 이런걸로 작곡해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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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 미술관 공동체 아카이브

우리는 10월 18일 안테나 달기 수업을 대신 하여 광화문에 있는 일민 미술관에 갔다. 사실 나는 일민 미술관이 무엇을 전시하는 곳인지는 모르는 상태로 갔다. 우리는 직원과 함께 5층에서부터 내려오며 관람을 진행하였다. 일민 미술관은 다른 미술관과 달리 몇 개의 전시품을 제외하고 많은 전시품들을 손님들이 볼 수 있게 개방해 두어 자유롭게 글을 읽거나 아무 곳이나 꽂아 둘 수 있어서 편하였다. 하지만 직원과 함께해서 설명을 듣는 것은 좋았지만 금방 이동하여서 많은 것들을 마음껏 볼 수 없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전시 중에는 창의 서밋 때 만났던 조한혜정의 글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 상 빠르게 봐야 해서 이글 또한 자세히 보지 못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는 공동체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였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인종 차별 발언이 담긴 공연을 하고 그다음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그런 다큐멘터리였다. 실제로 일어난 것은 아니고 거짓으로 일종의 공동체 실험? 같은 것을 한 것인데 예상 외로 사람들의 반응이 컸다. 공연이 있은 후 다음 날부터 사람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실험자들은 이렇게 까지 사람들 반응이 큰 줄 몰랐다며 놀라고 무섭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기도 한다고 하였다. 전시회를 보면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활동은 불만 합창단인데 불만 합창단은 일반 사람들 아무나 참여 할 수 있고 우리 사회 속에서의 불만들을 노래로 만들어 거리에서 부른다. 미술관을 다 돌아보고 난후 마지막에 우리들의 불만을 적어 노래로 만든다고 하였는데 그 활동이 가장 기대되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불만을 적어서 모두 하나로 합쳐 불렀다. 그 중에서 가장 공감되는 말은 왜 우리는 하고 싶은 공부를 못하는 건지 라는 말이 가장 공감이 되었다.그리고 두 번째로는 왜 학생들은 염색도 안되고 10시 이후에 갈 곳이 없는지 라는 가사 였는데 나도 오디세이 오기 전에는 염색을 하면 불량 청소년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오디세이에 오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염색은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0시 이후에는 청소년이 갈 곳이 없다는 것도 공감이 되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집에 못 들어 갈 경우에는 청소년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 건지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두부가 내신 불만에서는 이제는 말 안할 때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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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나래

10월 18일, 안테나달기 시간에 공동체 아카이브 전시에 다녀왔다. 처음에 전시를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그림과 사진으로 되어있는, 그런 전시인줄 알고 좋아했었지만 막상 가보니 보통의 전시가 아니라 ‘아카이브’ 전시였다. 아카이브란 소장품이나 자료를 디지털화 하여 관리하고 검색하기 쉽게 파일로 만들어놓은 형태를 말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전시는 문서나 사진, 음성파일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러다보니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웠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많은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기도 했다. 1층은 ‘민중의 리토르넬로’ 라는 제목으로 전통적 공동체와 미래의 공동체 개념이 혼재하는 전시였다. 민요연구가이자 철학박사이신 이소라선생님이 현존하는 모든 민요를 악보로 옮기고 엠피쓰리에 녹음해 둔 것이 있어서 헤드폰으로 그것들을 들을 수 있었던 전시와, 아무나 무대에 나가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있는 책의 한구절을 읽을 수 있는 퍼포먼스가 기억에 남는다. 두레에 대한 아카이브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옛날의 공동체에 대한 설명이 많았다. 엠피쓰리로 민요를 들어보고 나니까 바로 2층으로 올라가야 해서, 많은 걸 보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2층은 ‘시민, 난민, 유민: 조화와 반목의 시나리오’라는 제목이었던 것 같다. 2층의 전시가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았다. 2층은 직접 보고 듣고 하는 전시가 대부분이어서 중간에 불편하지 않도록 들어갈 때 소지품을 맡기고 들어갔다. 2층 전시는 굉장히 여러 개가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연구하던 사람의 책상을 옮겨와 그 책상 위의 책들과 여러 자료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컨셉이었던 것이 흥미로웠다. 일제 강점기 때를 주제로 한 전시, 상황주의, 한국 여성만 나오는 극(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에 관한 자료들 등 엄청나게 많은 아카이브가 존재했다. 2층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전시가 세가지정도 있는데 첫 번째로는 ‘사당동 더하기 22, 25, 31, 그리고...’라는 전시이다. 조은이라는 분이 실제로 사당동에 머무면서 그곳의 사람들과 지리와 소리 등 모든 것을 기록해놓은 전시인데, 가장 놀라웠던 것은 그분이 쓰신 인덱스 카드와 조사일지였다. 인덱스 카드에는 사당동 주민 가구의 가계도, 가족간의 관계, 인물은 성격등이 한명한명 아주 세밀하게 기록되어있었고 조사일지에는 은주엄마, 정미엄마, 재희엄마, 미정아가씨 등 자세한 인물의 이름이 등장하며 정말 일기처럼 사소한 일들이 전부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조사일지를 보며 놀랐던 점이 챕터에 ‘화투’, ‘부부싸움’등 정말로 개인적인 내용들이 담겨져있었다. 그런 세밀한 것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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